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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내 운전 - 늦깎이 초보 운전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침내 운전 - 늦깎이 초보 운전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 신예희 지음
    • 애플북스
    • 2023-08-16

    개성과 위트 넘치는 문체로 사랑받는 신예희 작가가 생생하게 전하는 좌충우돌 운전 성장기!“모든 초보 운전자는 다 같은 마음일 거예요.”장롱면허 15년 경력 신예희 작가의 본격 운전 에세이. 운전면허는 오래전 취득했지만 운전을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않을 이유가 더 많아 주위의 보챔에도 귀 닫고 지내던 어느 날, 막다른 골목이자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용인 어드메 난개발 지역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의 초기 입주자로 이사하게 된 것이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가게 3종 세트, 즉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빵집, 저가 커피점도 없는 불모지에서 2년 넘게 지내던 어느 날 문득 심리 상태가 상당히 아슬아슬함을 자각한다.그래서 찾아간 신경정신과에서 의사의 한마디가 묵직하게 날아와 가슴에 꽂혔다. “지금 상황이 그러하니, 운전을 하는 것도 도움될 겁니다.” 저자는 병원에서 나오는 그 길로 당장 자동차를 계약하고 운전 연수를 시작하며 도로로 나선다! 식은땀이 흐르고 비명이 끊이지 않는 우당탕탕 초보 시절을 거쳐 어엿한 8년 차 운전자가 되기까지, 심각하지만 웃지 않을 수 없는 그의 에피소드와 운전으로 넓어진 세상, 차오른 자신감의 이야기.출간 의의 및 특징전국의 모든 (늦깎이) 초보 운전자를 응원합니다! 초보 운전자가 도로에서 맞닥뜨리는 진땀 나는 위기의 순간들……. 웃으면 안 되는데 신예희 작가의 유쾌한 필력에 웃음이 새어 나온다. ‘비보호 좌회전’이 비 오는 날엔 조심해서 좌회전하라는 뜻인 줄 알았다는 참신한 상상력과, 하이패스를 시원하게 그냥 패스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호기심 해결은 덤이다. 클랙슨 소리의 단계별 차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 빵과 빠앙, 빠아앙의 미묘한 차이와 더불어 이런 소리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쁘억!’까지, 섬세한 고찰을 읽다 보면 비운전자는 그저 재미있을 것이고 운전자는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며 아련한 추억에 젖어들 것이다. 자칭 월방연(월드와이드 방향치 연합회) 한국 지부장인 작가가 ‘어서오세요 화성시입니다’의 무한궤도에 빠져드는 모습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력 중의 력, 기동력, 운전으로 넓어진 세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가진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운전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한 동네에 살며 느끼게 된 고립감에서 탈출하게 도와주는 동아줄이 되기도 한다. 집에 틀어박혀 일만 하다가 마음이 답답해져도 언제든 주차장에 내려가 액셀을 밟고 누군가 만나러 갈 수 있고, 마트나 커피숍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 먹으며 기분전환 할 수 있다. 혼자 훌쩍 떠나는 당일치기 근교 여행도 가능해진다. 프리랜서라는 장점까지 더해지면 도로가 한가할 때 길을 나서 호젓하게 자연을 즐기다가 맛있는 밥 사 먹고 길 막히기 전에 돌아오는 일이 더 이상 어렵지 않다. 때로는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이동할 때마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차를 얻어 타야 한다면, 상대가 아무리 호의적이고 친절해도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 것이다. 력 중의 력, 기동력을 얻게 되면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할 일이 없어지고,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늘어난다. 마침내 운전을 해냈다는 성취감은 때로 일상을 견고하게 살아내는 자신감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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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칠리아 여행, 낄끼빠빠 핵심 정보 여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칠리아 여행, 낄끼빠빠 핵심 정보 여행
    • 본투비여행연구소
    • 본투비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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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위험해 - ‘보이스피싱’덫에 걸린 철없는 중년의 필사적인 희망 찾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빠가 위험해 - ‘보이스피싱’덫에 걸린 철없는 중년의 필사적인 희망 찾기
    • 김오현 지음
    • IDEASTORAGE(아이디어스토리지)
    • 2023-08-16

    순탄치 않은 인생이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 중년의 가장. 여느 평범한 가족의 아빠들처럼 매일 별일 없이 지나가는 일상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문제로 스트레스도 받지만 자신에게 힘이 되는 가족들이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한 아빠. 이 책 속의 아빠도 주변의 흔한 가장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던 어느 날 아빠가 우연히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걸려든다. 그 일은 아빠에게 예고 없이 다가왔다. 순간적인 오판으로 평범한 아빠의 삶은 급격히 요동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자책과 후회, 가족에 대한 미안함 등 절망적인 감정에서 삶을 놓아버리기 직전까지 간다. 『아빠가 위험해』는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이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절망적인 상황에 내몰린 어느 아빠의 필사적인 희망 찾기가 그려진다. 특히 뉴스 등에서 매일 흔하게 접하고 있는 사회 문제인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일부 남들의 얘기만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보이스피싱이 일상에서 얼마나 흔하게 일어나는지, 그리고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은 물론 자신도 자칫 얼마나 쉽게 금융사기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책을 읽다보면 아빠의 행보에 대해 질책과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왜 그런 문자에 답장을 했는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등등, 이 아빠의 어리석음을 지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평범한 이 아빠의 오판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공감도 하게 된다. 그리고 절망의 벼랑 끝에 내몰린 아빠의 필사적인 희망 찾기에 응원을 보내게 된다.자칫 사회 일각의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하지만 누구나 보이스피싱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은 강조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이 책 속의 아빠를 통해 반추해 보게 된다.어쩌면 남들이 알게 될까 숨기고 싶은 얘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빠는 자신의 경험을 널리 알려 또 다른 유사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게 됐다. 그리고 이 책이 또 다른 비슷한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대가 되는 단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책의 저자인 아빠는 “보이스피싱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모든 것이 싫어졌고 극단적인 선택 외에는 어찌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금융사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필요성을 느껴 책을 써서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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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 인터뷰로 묻고 글쓰기로 답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 인터뷰로 묻고 글쓰기로 답하다
    • 유희재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08-16

    인터뷰어 다섯 명은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가족 인터뷰, 셀프 인터뷰, 작가 인터뷰, 서면 인터뷰, 전화 인터뷰, 오프라인 인터뷰 등을 하면서 다양한 대상을 만났죠. 그리고 자기만의 색채가 담긴 인터뷰 글을 완성했습니다. 전문 기자도 아니고, 직업상 인터뷰를 자주 하는 이들이 아니었기에 쉬운 작업은 아니었어요. 글 한 편 쓰는 데에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시간과 품이 많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이 섭외, 만남, 질문지 작성, 실전 인터뷰, 녹취록 풀기, 글로 재구성하기, 글을 다듬고 또 다듬기. 그렇게 해서 완성된 인터뷰집이 바로 이 책입니다.또한 9명의 인터뷰이는 모두 인생의 전환기에서 남다른 선택을 했던 우리 주변의 이웃들입니다. 난민 인권 활동가 유유리,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터닝한 송미영, 수학자에서 예술가로 살고 있는 마음터치 우주, 외국계 기업을 떠나 가업을 이은 임국희, 뮤지컬 작가에서 치유 글쓰기 강사가 된 조민영, 간호사에서 논술 교사가 된 길화경, 상담사에서 문화 예술 교육 회사 대표가 된 김민지, 대안 학교 학부모 공동체에서 시작하여 함께 창업한 재재상점, 40년간 공무원에서 시니어 모델이 된 조병희.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존재를 발견하고, 인터뷰이 역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인터뷰의 결과물로서의 글뿐만 아니라 다섯 명의 인터뷰어들의 진솔한 고백 같은 실패담이나 고민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또한 소소한 초보 인터뷰어들의 알짜배기 팁도 담겨져 있는 실용성까지 갖춘 책입니다.“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아?”라는 질문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여정이 답답하고 지루해도, 답이 없어 보여도, 진짜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묻어 있다. 아홉 명의 인터뷰이는 이런 메시지를 주었다. 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시계가 있다. 현재의 나는 어떤 식으로든 ‘미래의 나’와 연결이 된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다.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일을 멈추지 말자.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하루 스승’이 되어 주신 인터뷰이들은 나를 찾는 거울이었다. 내가 만난 분들이 오히려 나를 비춰 주었다. 인터뷰할수록 그들을 거울삼아 나란 사람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나를 알아갈수록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의 자기 확신을 갖게 되었다. 타인의 거울에 비춰 나를 찾아가는 여정, 그것이 인터뷰의 매력이었다.돌이켜 생각해 보면 인터뷰이에게 건넨 질문들 중 일부는 나 스스로에게도 던지는 질문인 경우가 많았다. 쉽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있는 반면에 엉켜 있는 실타래처럼 말을 하면 할수록 고민이 쌓이는 경우도 있었다.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익힌 진정한 삶으로 배움을 얻는 과정이었다.한 사람을 깊이 있게 만나는 인터뷰들이 쌓이면서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에도 아주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틈으로 다른 사람의 고유함이 비집고 들어오며 감탄하고 감사하는 순간을 만났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특별하게 만든 건지, 살아온 환경이 독특한 삶의 태도를 만든 건지 인터뷰를 한 후에는 언제나 더 많은 궁금증과 여운이 남는다.인터뷰를 마친 후 뭉클한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좀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날도 많다. 때로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설 때도 있고, 뜨거운 무언가가 차오르기도 한다. 어쩌면 그런 가슴 벅찬 느낌 때문에 다음 인터뷰를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나에게 학교이며, 인터뷰이는 몰랐던 세계를 알려주는 선생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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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방으로 가다 - 사소한 일상의 세밀한 기록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책방으로 가다 - 사소한 일상의 세밀한 기록
    • 전지영 지음
    • 요가와책
    • 2023-08-16

    사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일상을 전하는 독서 에세이다.서서히 동이 트는 새벽하늘, 갓 내린 뜨거운 커피의 향기, 잠깐 눈을 돌려 바라본 투명한 하늘,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책을 읽는 시간.우리는 언제나 위대하고 영원한 가치를 추구한다. 그러나 아무런 의미 없이 곧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것들도 있다.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친구와 함께 말없이 바라보고 싶어 했던 어느 겨울날의 눈 내리는 풍경처럼 아무렇지 않은 일상의 마음이다.《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2019, 허밍버드), 《혼자라서 좋은 날》(2012, 위즈덤 하우스) 등을 쓴 전지영은 우리는 삶의 공허함을 타인과의 진실한 관계로 채우려고 애쓰지만, 오히려 혼자의 시간을 통해 삶이 충만해진다고 말한다.저자는 레이먼드 카버, 어슐러 K. 르 귄, 프란츠 카프카, 로맹 가리 등 10명의 소설가와 그들의 소설을 이야기하면서 직접 그린 10컷의 섬세한 수채화 일러스트와 함께 오늘도 무수하게 지나치는 삶의 표정을 ‘책’을 매개 삼아 선명한 인상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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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베트남 트레킹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북베트남 트레킹 에세이
    • 채임수 지음
    • 좋은땅
    • 2023-05-17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의 실현, 트레킹(Trekking)은 자유로운 영혼과 방랑, 무한한 자유의 실현이다Trekking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시간’은 인생을 살아가는 ‘찰나’의 매 순간이며, ‘공간은 신의 영역’으로 인간은 시간을 통하여 어떤 공간에서든 잠시 머물다 공평하게 떠나갈 것이기에 미련도 후회도 없는 시간과 각각 원하는 Trekking 여행의 공간을 찾아 자유를 누리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거울속을 비추어진 당신의 얼굴을 천천히 들여다보라….“자유롭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얼굴인가?”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죽을 것같이 힘들게 걸어보라… 그렇다고 죽음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지금 당장 배낭을 메고 정처없이 떠나는 자유를 통하여 보는 만큼, 걸어가 본 만큼 인식의 ‘세계관’이 넓어지게 되고 통찰하게 되며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 본문 중에서Trekking은 보물을 찾고자 먼 길을 떠나는 모험의 여정이다마음의 보물을 찾아가는 Trekking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마음속 깊숙한 곳에 보물(寶物) 하나는 품고 살아갈 것이다. 그 보물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건일 수도 있고, 그저 마음속에 담아 둔 열망과 꿈일 수도 있다.Trekking은 어느 장소에서나 소중한 보물을 얻는 것과 같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저자는 북베트남 수많은 곳의 Trekking과 글로 남긴 체험은 다양한 행선지를 찾아 떠난 결과물이었으며,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환경과 홀로 여행을 함으로 얻어지는 체험은 스스로를 단련하고 지난 삶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Trekking에서 마주하게 되는 산과 들판, 바위, 나무, 바다, 계곡, 강의 풍광과 그곳의 비, 바람, 태양으로부터 무한의 위로(慰勞)와 도전적(挑戰的)인 탐구심(探究心)을 자극한다. 그저 가벼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천천히 걸어가 보면 알 수 있다.저자는 가능하다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집과 회사로부터 떠날 수 있기를 권유했다.“거울 속에 비친 당신의 얼굴을 천천히 들여다보라……. 자유롭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얼굴인가?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간다. 죽을 것같이 힘들게 걸어 보라……. 그렇다고 죽음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지금 당장 배낭을 메고 정처 없이 떠나는 자유를 통하여 보는 만큼, 걸어가 본 만큼 인식의 ‘세계관’이 넓어지게 되고 통찰하게 되며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절대적 시간(絶對的 時間)과 상대적 시간(相對的 空間)의 만남, 그 사이에 인생(人生)이 끼어 있다.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때가 맞지 않으면 일이 성사될 수 없고, 아무리 좋은 때가 되었어도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면 일은 역시 어그러지게 마련이다. 정해진 때란 언제인가. 이 한 권의 에세이를 통해 그때는 마음이 움직이는 지금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지금,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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